요즘 즐기고픈 이상적인 게임이라..
게임이라기보다는 환경일 수도 있고, 그냥 하루 날 잡고 게임만 해도 되는 환경에서 게임만 하고 싶을때가 종종 있다. 총각때와는 틀려서 그렇게 철없이 있을수만은 없다는걸 알지만..나중에~ 노후에 어느정도 내려놓고 나면 그런 여유가 좀 생기려나? 그땐 노안이라 게임하기 힘들어지려나 ㅎㅎㅎㅎ
다시 돌아와서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1. 제대로 된 한글화
2. 컨트롤까지 강제로 빼앗아가면서 진행되지 않는 비선형적 플롯
3. 플레이어에게 제발 부탁이니까 자율적인 보장되는 컨트롤
4. 전투에만 국한되지 않고, 합리적으로 적용되는 각종 캐릭터 능력들
5. 매력있고 도전의식, 동기부여되는 스토리
6. 숨겨진 요소나 공략집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특전 말고, 합리적으로 노가다하면 당연히 주어지는 특전
7. 휴대용에서 돌아가는 사양과 인터페이스...
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고대시절 서양 알피지나 어드벤쳐게임들에서 많이 써먹던 방법인데? 그리고..원치않게 일본게임 디스가 되어버렸구나 ;;; -_-
디스당해 쌈.